【맞춤화장품 프로듀서 해설】 화장품 성분의 분자량…❓분자량이 크면 효과가 없는 이유 김현진 2025년 03월 01일

【맞춤화장품 프로듀서 해설】 화장품 성분의 분자량…❓분자량이 크면 효과가 없는 이유

화장품 성분의 분자량...❓분자량이 크면 효과가 없는 이유
화장품 성분의 분자량...❓분자량이 크면 효과가 없는 이유 (Photo by gettyimages)
—   피부 각질층은
신체의 방어벽처럼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상당히 분자량이 작은 물질이 아니면,
몇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 방어벽을 뚫고 피부 깊숙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 표피 → 분자량 3,000 이상의 물질은 차단

⚫︎ 진피 → 분자량 800 이상의 물질은 차단

⚫︎ 모공, 땀샘 → 분자량 1,000 이상의 물질은 차단

 

—   직전 글 【화장품 안전성은 어떻게 확보하는가…? 자극과 알레르기】 에 이어서 계속.  

 

● 화장품 성분의 분자량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은, 위에 분자량 보다 작지 않으면, 피부 각질층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화장품 대표적 성분들의 분자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용성 콜라겐: 분자량 30만 

2. 가수분해 콜라겐: 분자량 400 ~ 2,000

3. 세라마이드: 분자량 700  

4. 글리세린: 분자량 92.1

5. 솔비톨(sorbitol): 분자량 182.2 

6. 유산나트륨: 분자량 112.06   

 

그래서, 보통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은

그대로 피부에 발라고, 피부 각질층을 뚫고 통과하지는 않습니다.

(참고 글 :【히알루론산, 경이적인 보습 성분 !】)

그래서,

분자량을 작게 하는 여러가지 화장품 성분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김현진 대표 프로필 사진

다음 글에서는..

—  계속해, 『일본 화장품 관련글 한눈에 보기』 로 그동안 글들을 전체 모아보겠습니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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