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화장품」 디자인을 만들 때, 생각해야 할 게 무엇일까요?
>「한눈에 PB화장품 이라고 알면 사기 쉬울거 같다」
>「예쁜 디자인이면 좋을거 같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PB브랜드 「노브랜드」 같은 경우는
>제품 포장 전체를 옐로우로 하고, 중앙에 「노브랜드」 블랙 글자를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 제품과 같이 진열이 되어있어도
>PB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 표시를 보고
>바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한눈에 PB화장품을 알아보고 사기 쉽다」 라는 디자인입니다.
● PB화장품 디자인 이란?
— 현재 일반 소비자들이 「PB화장품」 디자인에 대한 요구는, 그다지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PB화장품」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찾기 쉽다」 라는 소비자에 대한 배려.
>「진열해서 보여주기 쉽다」 라는 판매자에 대한 배려.
>「가성비가 좋다」 라는 화장품 개발자 생각.
>이 3가지를 반영하는 「최적의 디자인」 이어야 합니다 !
>예를 들면,
>화이트 배경의 화장품 단상자에 블랙 글자로
>화장품 이름과 바코드만 인쇄된 극히 심플한 디자인의 단상자라면
>화장품 제작비를 절약한 만큼, 판매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판매가를 낮춘 만큼, 소비자들에게 이득이 돌아간다면,
>그것도 「최적의 디자인」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B화장품 디자인의 본질
—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경영학자, 톰 피터스는 그의 저서 『디자인 정신』 에서,
「인간의 구매행동에 있어서 <사실>보다도 <감정>이 2배로 중요하다」 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아무리 멋진 성능을 가진 상품이 있다해도,
>감정을 사로잡는 것이 없다면, 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PB화장품」 디자인은, 제품자체 디자인도 포장 디자인도
>좀 더 진화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 좋은 디자인 만들기 확인사항
→ 6가지
— 그럼,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래 6가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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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품 컨셉」
— 컨셉이 정해지면, 디자이너에게 전달해 같이 검토합니다.
#2 「상품 기능/효능」
— 대상 상품의 개요와 기능 등 기본정보를 전달합니다.
#3 「배경, 의도」
— 싱품의 개발 이유과 의도, 어떤 소비자 대상인지 전달합니다.
#4 「조건」
— 디자인 비용 견적, 시장조사를 포함한 상품계획부터 디자이너에게 의뢰할것인지
형태/색채를 위주로 디자이너에게 의뢰할것인지 등등.
#5 「권리」
— 일반적으로 디자인 의장권은 고안자에게 있지만, 디자인료를 지불한 대가로 의뢰한 사람이 가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스케줄」
— PB화장품 개발 스케줄과 발매일을 공유하고, 협력체제를 만듭니다.
— 디자인 완성한 후에도, 시작품의 체크나 최종 수정까지 디자이너와 함께 확인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계속해, 그냥 물이라고 깔보면 안되는 『스킨토너, 화장품 성분』 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