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화장품 프로듀서 해설】 마음의 때는 씻지 못해도…얼굴의 때는 씻어 내는 「클렌징 화장품」 !

 

화장품, 특히 색조 화장품을 씻어 낼 때는,

먼저 「클렌징」 성분을 얼굴 화장품 성분과 잘 섞이게 하고나서, 씻어 냅니다.

 

방수 타입, 워터프루프 타입 화장품 성분에 포함된 유성 성분은,

세안제로는 잘 씻어 지지 않기 때문에,

유성 성분이 잘 녹여지는  「클렌징 오일」 이나

「리무버」 를 사용해야 합니다.

「클렌징」 성분에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것은,

화장품 색조 성분을 물과 같이 잘 섞이게 하고나서, 씻어 내기 위함입니다.

 

—   직전 블로그 【선크림 바른? 사용법 3가지】 에 이어서 계속.  

 

● 물로 씻어 지는 화장품

미온수로 간단히 씻어 지는 「필름타입 화장품」은,

물에 잘 섞이는 수용성 고분자 화장품 성분이 배합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코폴리머(Copolymer)」 라는 성분은,

미온수로 씻어 지기 쉬운 얇은 필름막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내수성을 올릴 목적으로 「왁스」 성분도 포함되어

35도~40도 정도에서 녹아지도록 배합되어 있습니다.

 

● 「클렌징」 으로 씻어 낼 수 있는 화장품성분은 ?

파우다, 미네랄 파운데이션.

BB크림

리퀴드 파운데이션

유성 로션 파운데이션

방수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  계속해, 다음주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스메틱 인 사이드 코리아 2025」 박람회를 갔다와, 참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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